j노블 12월 발행작 및 2010년 1월 발행예정작 소개

11월 출간된 책들은 잘 읽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마감 일정 중이라 공지가 조금 늦었슴다. 지난달에 발표한 예정작에서 조금 변동이 생겼는데요, <어느 비공사에 대한 연가 시리즈>가 내년으로 연기되고 대신 학생회 시리즈의 번외편인 <학생회의 일상>이 먼저 출간됩니다. 아, 12월이 되기 전에 제로의 사역마 캘린더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다음 주 자세한 내용이 공지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이번 12월 출간작 전체에는 초판한정으로 크리스마스카드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카드 삽화는 Nardack님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아주 멋진 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아마도 보시면 아주아주 맘에 드실 겁니다^^




-----------------12월 출간작------------------------


*소드 아트 온라인 1(초판한정 특별부록 아크릴 카드&크리스마스카드)

<액셀 월드> 카와하라 레키 님의 신작입니다만, 이미 많은 분들이 아는 작품인데다 <액셀 월드> 부록인 소책자를 통해 예고를 했기 때문에 왠지 신작이 아닌 느낌이네요^^. <액셀 월드>와 <소드 아트 온라인>까지 읽고 작가님과의 인터뷰를 읽으면 더욱 재미있을 겁니다. 그 외 예약판매 이벤트 등 여러 이벤트들도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아!!



개인 사이트에서 조회수 650만 회를 돌파한 전설의 소설 등장!!

“이것은 게임이지만 놀이는 아니다.”




 *학생회의 일상(학생회 시리즈 번외편 1(초판한정 특별부록 일러스트 책갈피 &크리스마스카드)

학생회 시리즈 번외편이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인데, 번역자 교정자 모두 본편보다 더 재밌잖아, 라고 하셔서 조금 당황.



“스기사키의 여자, 돈, 어둠의 비밀이 폭로되는 충격의 신작!!”

-이라고 말해보지만……




*캠퍼 8권(초판한정 특별부록 크리스마스카드)

이것은 또 무슨, 무슨 사단이 벌어진 것일까요? 마침내 사쿠라가 정신줄을 놓은 것일까요?(안, 안 돼~!!) 무언가 이야기의 급진전을 예고하는 8권!! 드디어 클라이맥스로의 돌입인가… 싶더니, 이런. 좀 있으면 캠퍼 8과 1/2권이 나옵니다. 그 쪽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나츠루, 부탁이 있어. 시즈쿠 쨩을 네 것으로 만들어  버려.”


 


*아수라크라잉 12권(초판한정 특별부록 크리스마스카드)

11권 내용 때문에 독자 여러분들로부터 12권의 빠른 출간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아수라크라잉 12권입니다. 이번에야말로 사고 없이 출간일에 내겠다는 결심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믿어주세요!!!


 


*킬러브 2권(초판한정 특별부록 캐릭터 설정집&크리스마스카드)

드디어 킬러브가 증판을 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늦은 증판이라 섭섭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경축!! 그래서 준비한 것이, 캐릭터 설정집! 일본어판 삽화보다 더 멋진 그림을 그려주시는 리키님 화이링~~



“우리는, 사랑을 하고 있다.

파멸이라는 이름의….”




*마지널 2권(초판한정 특별부록 크리스마스카드)

제1회 일본 소학관 가가가문고 대상 수상작, 대망의 속편 등장입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선과 악의 두 가지 얼굴을 동시에 가진 마야 쿄야의 과거가 서서히 밝혀지는데요,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ㅓ 박사 같은 포스마저 느끼실 수 있답니다-!!



 

*매지션즈 아카데미 5권(초판한정 특별부록 크리스마스카드)

화제의 매지션즈 아카데미도 슬슬 종반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이야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타루토 역시 점점 달아오릅니다. 하얀 눈 위에서 Hot한 전개가 펼쳐지는 매지션즈 아카데미 제5권!! 눈이 오는 겨울날, 아랫목에서 귤이라도 까먹으며 보시면 더 재밌지 않을까요?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마블 2권(초판한정 특별부록 크리스마스카드)

온천에 모인 폴리포니카의 모든 주인공들! <신곡주계 폴리포니카>이기에 가능한 색깔 있는 단편집 <마블>!입니다. 새로운 시리즈 <레온>의 참여, <블루>의 일러스트 작가 우사츠카 에이지는 4컷 만화로 참여한 마블 2권, 기대해주세요!!!




*페스티벌 덤벼(덤벼시리즈 6)(초판한정 특별부록 크리스마스카드)

<성검의 블랙스미스> 미우라 이사오 작가가 드리는 최고의 열혈물. 아무래도 미우라 이사오 작가는 열혈물 전문작가?! 이번에도 다이하드는 계속됩니다~~


W학원제가 한창일 때-

“텟페이, 최악의 위기!!!”




------------------2010년 1월 출간 예정작
--------------------



*어느 비공사에 대한 연가 1

*레비아탄의 연인 1

*액셀 월드 2

*성검의 블랙스미스 4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 6

*캠퍼 8 1/2

*오토마호 4권

*이누카미13

*초강녀 세라 6

by 최모편집자 | 2009/11/20 11:50 | 트랙백(1) | 덧글(1)
[j노블]11월 출간작 전체 소개
11월 출간작 전체가 10일과 11일에 걸쳐 배본되었습니다만, <언젠가는 대마왕 4권>은 책 제작은 다 끝났지만 랩핑에 문제가 생겨서 예정보다 하루 늦은 12일 배본될 예정입니다.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언젠가는 대마왕 4권>은 책 제작은 다 끝났지만 랩핑에 문제가 생겨서 예정보다 하루 늦은 12일 배본될 예정입니다.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언젠가는 대마왕 4권>은 책 제작은 다 끝났지만 랩핑에 문제가 생겨서 예정보다 하루 늦은 12일 배본될 예정입니다.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소리를 크게 해서 보시길!! 출처만 명기하시고 마음껏 퍼가셔도 됩니다.)
by 최모편집자 | 2009/11/11 09:39 | 제이노블 | 트랙백 | 덧글(3)
11월 제이노블 발매일 공지

 

(동영상 광고는 소리를 크게 해서 보시길!! 출처만 명기하시고 마음껏 퍼가셔도 됩니다!!)


 
이번 달 제이노블은 11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배본됩니다.


10일 배본되는 책과 11일 배본 책이 각 4종씩이니 잘 확인하시고 구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0일 배본하는 책


-액셀 월드 1권


-학생회의 사산(헤키요 고교 학원 의사록 4)


-성검의 블랙스미스 3권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레온 1권


 


11일 배본하는 책


-라이트노블 즐겁게 쓰는 법 3권


-언젠가는 대마왕 4권


-타로의 주인님 4권


-이누카미 12권


 


*이번 달 출간작에 대한 자세한 소개글은 내일 올려드리겠습니다!!

by 최모편집자 | 2009/11/09 17:37 | 제이노블 | 트랙백 | 덧글(4)
[j노블]11월 출간작 편집 후기!!
11월 출간작은 총 8작품입니다. 이번 마감 중에는 1박2일의 연수까지 끼어서 굉장히 고생 끝에 마감을 했습니다. 부디 모든 작품을 즐겁게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액셀 월드(초판한정 특별부록 고급 아크릴 카드& <소드 아트 온라인> 예고편 소책자)


원서로 이미 읽었습니다만, 역시 재밌네요. 게임회사 출신인 번역가님과도 아주 잘 맞았고요. 일본에서 올해 나온 신간 중 최고의 인기와 화제를 모은 책답게 여러분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 게임소설과는 차별된 면들이 많이 보이니 한번 읽어보시면서 비교감상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감상법입니다. 그 전에 작가님의 인터뷰를 읽어보시는 것도 즐거움(http://cafe.naver.com/jnovel21/12102). 책 출간과 동시에 이벤트도 스타트! 기대해주세요~~




*학생회의 사산(학생회 시리즈 4 초판한정 특별부록 책갈피)


최근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학생회의 사산입니다. 이번 권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 역시 역주 문제. 도대체 독자의 수준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 건지, 이 정도는 알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아냐아냐 이건 모를 거야, 고민하면서 편집하는 게 학생회 시리즈의 가장 힘든 점이 아닐까 싶네요.




*성검의 블랙스미스 3(초판한정 특별부록 2~3권 책갈피)


라이트노블 편집을 하다보면 한 권 당 보고 싶지 않아도 최소 두 번은 읽게 됩니다. 보통 세 번은 읽는데요, 읽다보면 아무리 재밌는 책도 일이라 내용에 집중하기보다 오타나 문맥의 구성 등을 보기 때문에 재미를 못 느끼고 읽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3권은 한 번을 더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정을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그만 내용에 집중을 해버린 거죠. 결국 네 번을…. 흑흑흑…. 이런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진정한 열혈! 그리고 드디어 드러나는 흑막! 보다 큰 스케일의 예감! 3권은 [성검의 블랙스미스]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누구보다 먼저 내용을 확인하는 편집자의 특권이 오랜만에 매우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게 됐습니다. [성검의 블랙스미스] 3권! 기대하시는 것 이상의 기쁨을 드릴 것입니다.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레온 1권



하드보일드의 새지평! 쫀쫀하고 야들야들한 라노베에 던지는 묵직한 일침이라고 하고 싶지만 그 속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달짝지근하고 개그적인 요소가 많아서 항상 좋은 균형을 유지하는 오사코 쥰이치 작가의 신작! 블랙에 등장한 멋쟁이 사자머리 레온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레온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신곡악사 없이 자신의 능력만으로 사건의 본질을 파헤치는 진정한 남자 레온의 활약과 그가 가지고 있는 끝없는 슬픔에 눈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아, 한 가지! 굳이 블랙을 읽지 않아도 레온을 읽는 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멋쟁이 사자머리 탐정의 모습을 보고 싶으면 굳은 결심을 하고 덤벼보세요~!!



*라이트노블 즐겁게 쓰는 법 3권


실사영화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한 라이트노블 즐겁게~ 시리즈입니다. 갈수록 귀여워지는 츠루기 때문에 이번 권 편집하면서도 즐거웠네요. 야쿠모와 사랑은 갈수록 알콩달콩....하지만 부러움 때문에 야쿠모가 미워지기도.... 이게 바로 러브코미디의 재미란 걸까요?




*타로의 주인님 4권(초판 특별 부록 타로카드)



하나둘씩 타로카드를 모으시는 독자가 늘어나 편집자로서 기쁩니다.ㅎㅎㅎ 근데 이번 권에 등장하는 키스의 대상인 타로는 뜻밖에도 남자입니다. 갑자기 동O애 feel이냐? 그렇지만 마지막엔 기막힌 반전이…?!




*이누카미 12권


처음엔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싶었던 케이타가 가면 갈수록 좋아지는 이유는 뭘까요?^^ 녀석 내 마음에 쏙 들었어!! 미소녀 군단의 마음을 다 뺏어가는 것만 제외하면!




*언젠가는 대마왕 4권


데이터에 약간의 문제가 생겨서 고생을 엄청 한 언젠가는 대마왕 4권이었습니다. 책도 아마 하루 정도 늦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 중. 일본에서는 만화, 드라마CD 이후에 애니 기획중이라는데, 만화는 머지않은 시간 내에 여러분들도 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저희 만화단행본 카페(http://cafe.naver.com/boyjump)에 열심히 정발 요청글을 올려주세요!!


by 최모편집자 | 2009/11/08 14:12 | 제이노블 | 트랙백 | 덧글(2)
<액셀월드><소드아트온라인>작가 특별 인터뷰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누가 그렸는지...참으로 리얼한 캐리커쳐입니다만, 담배는 좀...
*액셀월드 예판이벤트를 합니다만, 예스24에서는 일시품절이라네요. 대신 알라딘이 예판이벤트에 포함되었다고 하네요..
by 최모편집자 | 2009/11/07 12:08 | 제이노블 | 트랙백 | 덧글(5)
액셀월드-j노블 11월 출간작 소개

11월 출간 예정인 액셀 월드 1권입니다.


전격소설대상 <대상> 수상작이고 일본에서 워낙 유명했던지라 출간되기 전에 이미 아는 분들도 많은 작품입니다. 사실 이 작가가 한국에서 유명하게 된 것은 다음달 j노블을 통해 출간될 <소드 아트 온라인> 때문입니다. 후에 <소드 아트 온라인>의 작가가 전격소설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소식에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소드 아트 온라인>의 유명세 때문이었죠. 게임을 소재로 한 게임소설이지만 한국의 게임소설과는 다른 느낌이라 비교를 해가면서 읽어도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다양한 부록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by 최모편집자 | 2009/11/06 11:44 | 트랙백 | 덧글(0)
j노블 <액셀월드 > 예약주문 이벤트!!-진행중

예약주문 이벤트는 온라인서점인 예스24, 리브로, 인터파크, 11번가에서 진행됩니다. 이용하시는 서점에 따라 이벤트 시작시점이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잘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위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초판에는 아크릴 카드 외에 <소드 아트 온라인> 소책자도 들어있습니다.


PS: 클리어화일은 수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되도록 빨리 예약하시는 편이 낫고 클리어파일 따윈 필요없어, 나중에 책이 나오면 그때 사지 뭐, 하는 분은 10일 이후에 천천히 초판을 주문하셔도 됩니다^^그래도 아크릴 카드와 <소드 아트 온라인 예고편 소책자> 특전은 들어있으니까요.

by 최모편집자 | 2009/11/04 19:11 | 제이노블 | 트랙백 | 덧글(10)
10월 j노블 연결권 판매량 순위
 

재미로 보는 10월 한 달 동안 j노블 연결권 판매순위입니다.

(순위는 10월 출간된 작품 외의 나머지 작품만 대상입니다)

이번 달은 역시 학생회 시리즈가 굉장한 인기를 끈 달이었습니다.

부록전과 함께 애니메이션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됩니다만,

보통 달 판매량의 세 배 정도가 이번 한 달 동안 판매되었습니다.

1권 같은 경우 한달 새 증쇄가 두 번이나 이루어졌고요.

그것도 1000부 단위도 아니고......^^

심지어 증쇄 속도가 늦어서 책 배본이 되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성검의 블랙스미스 역시 애니메이션 영향이 컸던 것인지 1권의

판매량이 엄청났습니다. 학생회와 마찬가지로 한 달 사이에 증쇄가

두 번이나 이뤄졌었고, 판매량도 평소 달의 2.5배 정도였습니다.

캠퍼 또한 7권 발매가 늦어지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권에서 판매량이 평소의 2배 정도에 달했습니다.

그 덕에 전권에서 총 6번의 증쇄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라이트노블 즐겁게 쓰는 법 1>이

지난달에 이어 판매량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츠루기의 귀여움 때문일까, 아니면 영화화 소식이 전해진

것 때문일까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그럼 10월 판매순위를 발표하겠습니다.



1위 학생회의 일존, 학생회의 이심(학생회 시리즈 1~2)

2위 성검의 블랙스미스 1

3위 캠퍼 전권(1~6)

(사실 캠퍼는 전권이 3~8위까지를 차지했습니다만

나머지 책의 순위를 발표할 수가 없어서 하나로 묶었습니다.)

4위 제로의 사역마 17권

5위 라이트노블 즐겁게 쓰는 법 1

6위 제로의 사역마 1권

7위 오토마호 1

8위 아수라 크라잉 1권

9위 언젠가는 대마왕 1

10위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


by 최모편집자 | 2009/11/04 10:12 | 제이노블 | 트랙백 | 덧글(8)
신인발굴 프로젝트 <배틀 N> 당선작 발표!
 

9월 21일부터 연재가 시작되어 10월 23일 온라인 투표 마감 등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배틀 N>에 그동안 많은 참여와 관심 보여주신 데 대해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처럼 이벤트 형식으로 기획된 배틀 N이었습니다만, 이번 연재를 통해 연속적인 공모전 형태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배틀 N에서는 좀 더 다양한 작품과 작품수, 그리고 독자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적 보완을 통해 다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결과가 나온 독자 투표 외에 네 명의 심사위원 평가가 그동안 이루어졌습니다. 심사는 기획, 캐릭터, 구성, 문장, 미디어믹스 가능성 다섯 가지 항목에 최고점 5점, 최하점 1점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독자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50%씩 합산한 점수를 통해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선작: 순수상금 50만원 + j노블을 통한 출판권




인간실격 <Novel engine>




 


<심사평>


세 작품 모두 많은 독자들이 지적한 대로 가독성과 라이트노블의 특성을 드러내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것의 원인이 무엇이든 자신의 이야기가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과 장르적 특성을 아직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은 세 작가 모두에게 깊은 고민거리를 안겨준 것이 아닌가 한다.


먼저 <할로윈과 부활절 달걀>은 세계관에 대한 대량의 정보가 난무한다. 그러나 그것이 이야기 속에서 실재할 수 있는 것은 작가가 풀어놓는 스토리를 통해 읽는 이가 무리 없이 그 세계관을 받아들일 때만이 비로소 구현된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것을 위한 독자 배려가 부족하다. 그러한 세계관의 추상성은 문장의 추상성, 챕터 연결성의 부족과 함께 초반 부분부터 작품 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위와 같은 부분도 함께 작용했겠지만, 사건과 시간이 섞이는 복잡한 구성은 읽는 이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읽는 이들을 무작정 끌고 다닌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럼에도 종종 보이는 구성의 묘미, 즉 적당한 순간에 잘라내고 이어붙이면서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능력과 세계관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이 작가의 미래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준다.


<개념의 부재증명>은 세 작품 중에서는 가독성이 가장 낫다. 하지만 그것이 작품의 구성이나 소재의 매력 자체가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작품의 소재나 이야기의 평이성이 그 바탕에 깔려있다. 소설이 보편성과 특이성(개성)을 획득해가는 것이라면 이 작품은 먼저 개성의 획득 측면에서 읽는 이들의 동의를 쉽게 얻기 힘들다. 그것은 이 소설이 소재 측면이라든지 혹은 기반으로 하고 있는 탐정극으로서의 추리나 하드보일드 영역에서 독자들의 감탄을 자아낼만한 밀도 높은 얼개, 혹은 신선한 아이디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라이트노블에서 장르적 특성으로 매우 중요시되는 캐릭터의 활용도가 낮고, 작품 내에서 메인 캐릭터가 풍기는 이미지와 설정된 메인 캐릭터 사이의 괴리감이 크다. 그럼에도 작가에게 큰 기대를 거는 이유는 자잘한 에피소드들을 만드는 능력이나, 그것을 하나하나 모아 본래의 이야기로 끌고 가려는 능력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소설이 라이트노블이고 다양한 미디어믹스를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 좀 더 뒤따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Novel Engine>은 라이트노블로서의 장르적 특성 측면으로 보자면 세 작품 중 가장 낫다. 그러나 먼저 작위적이고 전형적인 캐릭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전형적인 캐릭터라 하더라도 하나 정도의 개성만으로도 새롭다는 느낌을 줄 수 있지만, 그런 면에서 작가의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다크한 배경에서도 자주 개그적인 장면과 독백을 섞었는데, 오히려 개그의 강도가 약한데다 독백은 산만함을 유발해서 독이 된 측면도 있었다. 그렇지만 ‘쌍용제의 휘룡과 독룡’ 같은 아이디어나 세계관을 이야기 속에 천착시키는 것은 신인작가로서 좋은 역량을 지닌 재목임을 알 수 있었다.


세 작품 중 <Novel Engine>가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은 <Novel Engine>이 가장 뛰어나다기보다는 오히려 가장 단점이 덜 드러났고, 장점은 세 작품 중 가장 잘 도드라졌던 측면이 크다. 그러나 독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그러한 작품이 아니라 분명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작가가 <Novel Engine>을 독자들이 만족할 만한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세상에 다시 선보이길 기다려본다. 그 외 두 작가 또한 머지않은 시간 내에 독자들과 다시 한 번 대면하는 기회가 분명 찾아올 것이고, 그때까지 더욱 정진하고 건필하길 진심으로 빌어본다.

by 최모편집자 | 2009/11/02 21:49 | 제이노블 | 트랙백 | 덧글(1)
아수라크라잉 11, 캠퍼 7권 31일부터 배본시작!

마케팅 팀의 전언에 따르면


아수라크라잉 11권과 캠퍼 7권이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토)에 배본이 된다고 합니다.


예상보다 회수가 늦어져서 재배본일도 많이 늦어졌습니다.


그동안 책 출간이 늦어짐에 따라 쪽지와 메일을 통해


엄청난 압박을 주신ㅠㅠ 많은 분들과


오래 기다려주신 독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31일 배본이 된다고 하더라도 오후쯤 되어야 풀리거나


다음날 풀리는 경우도 있으니 오프라인 서점에서 사시는 분은


이 점, 미리 알고 계시길.

by 최모편집자 | 2009/10/30 15:07 | 제이노블 | 트랙백 | 덧글(1)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